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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제3강 약용식물관리 (법제. 수치)

이공룡 2016. 12. 7. 05:56

제3강 약용식물관리 (법제. 수치)

  • 글쓴이: 정약용
  • 조회수 : 60
  • 08.09.30 12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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Ⅱ. 修治(수치)法(법)

1. 세정(洗淨)

- 採取(채취)後(후) 물로 깨끗이 洗滌(세척)을 해야 한다, 약용植物에 붙어 있을 수 있는 광물성의 挾雜物(협잡물)을 除去하고 品質(품질)을 유지, 향상시키기 위함

- 洗滌(세척)시 깨끗하고 차가운 물로 가능한 짧은 시간에 빨리 씻어야 함

- 물에 오래 담가두면 藥效의 성분이 줄어 듬

- 겉껍질을 벗기기 위해 약용植物을 洗滌(세척)할 때 솔이나 기타 도구를 사용하여서 문지르면 잘 벗겨진다,

택사, 삽주뿌리 등은 칼로 깍아버림

- 약용植物에 붙어 있는 잔뿌리들은 잘 다듬어서 빠른 시간 안에 건조시키는데 굵은 뿌리나 줄기는 일정한 규격의 크기로 잘라야 함

- 粘液(점액)이나 녹말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약용植物들은 變質(변질)과 성분변화를 防止하기 위하여 물로 잘 洗滌한 후 蒸氣(증기)로 찌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유효성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활성화 되는 것을 防止하기 위함

(1). 洗淨(세정)의 定意(정의)

- 약용植物의 세정은 약용植物을 수치, 조제 혹은 製劑(제제) 하기 전에 먼저 일정한 使用을 위한 약용부위를 取(취)하는 작업을 말함

- 中國(중국) 한나라 말기 의사 장중경의 “金櫃(금궤)玉函(옥함)經(경)”은 “혹은 껍질만 使用하고 肉質(육질)은 버리거나, 혹은 껍질을 버리고 肉質만 使用하거나, 혹은 뿌리를 使用하고 줄기를 버리거나, 또 꽃을 使用하고 열매를 버리거나 하는 것은 처방에 의거하여 採擇(채택)하고 治(치)削(삭)하여 매우 엄격히 세정하여야 한 다” 라고 기술함

(2)세정(洗淨)의 方法(방법)

1). 이물질을 除去(제거)하는 方法(방법)

① 도선

- 挑(도)選(선)은 주로 손으로 하거나 체로 거르는 것으로 약용植物에 포함된 이물질 및 곰팡이 등을 除去(제거)하는 것으로 藥用植物(약용식물)을 깨끗이 하거나 가공처리가 쉽도록 하는 것임

- 乳香(유향), 沒藥(몰약), 五靈(오령)脂(지) 및 기타 약용식물들은 보통 木(목)層(층), 흙 등의 이물질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도선을 하여야 함

② 篩(사)選(선)

- 약용식물에 포함된 이물질과 성상의 大小(대소)不(불)同(동)을 利用하여 여러 가지 크기의 체나 그물로써 약용식물 중의 沙石(사석)이나 異物(이물)質(질) 등을 除去(제거)하는 것

- 크기가 다른 약용식물들을 체로 걸러서 수치와 가공의 과정을 便利(편리)하고 쉽도록 함

-크기가 다른 약용식물들을 사선함으로 수치 시 열을 균등히 받아 서 品質이 고르게 나옴

③ 風選(풍선)

- 약용식물과 이물질의 무게가 서로 다른 것을 利用하여 바람의 힘으로 이물질을 除去하는 方法

- 키, 풍차, 선풍에 통과시켜 이물질과 약용부위를 분리함으로써 세정하는데 목적이 있음

- 靑箱子(청상자), 車前子(차전자), 浮萍(부평)

④ 洗(세), 漂(표)

- 약용식물을 수선하거나 빨아서 이물질을 除去(제거)하는 方法으로 사선, 풍선의 方法으로 除去가 용이하지 않을 경우 세나 표의 方法으로 진흙 除去(제거)등 약용식물을 깨끗하게 함

- 세표시에는 水中(수중)에 오래 두어 藥效(약효)가 손실되는 것을 피하고 세표한 후에는 充分히 乾燥(건조)하여 곰팡이가 슬거나 酸敗(산패)되지 않도록 한다

2). 비약용부위의 분리와 除去方法

① 去莖(거경)과 去根(거근)

- 去莖(거경)은 뿌리를 利用하는 약용植物에서 비약용부위로 되는 줄기를 除去하는 方法

- 去根(거근)은 줄기를 使用하는 약용植物에서 비약용부위인 뿌리를 除去하는 方法(방법)

- 같은 약용植物에서 뿌리와 줄기를 함께 약으로 使用하면 이 두 가지의 약성으로 작용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분리하고 구별하여 使用해야 함

② 去(거)枝莖(지경)

- 果實(과실)이나 꽃, 잎을 使用하는 약용植物의 비약용부위인 가지와 줄기를 除去하여 깨끗하게 하고 용량을 정확하게 하는 方法

③ 去皮(거피)殼(각)

- 약용植物중에서 비약용부위에 속하는 表皮(표피), 果實(과실)의 껍질 또는 씨앗의 껍질에 유효성분의 含量(함량)이 未達(미달)되거나 果實의 껍질과 種子(종자)가 작용이 서로 다른 것이므로 이를 除去하거나 분리하여 藥用植物(약용식물)을 순수하게 함

ⅰ 樹皮(수피)類(류) : 肉桂(육계), 厚朴(후박), 杜冲(두충), 黃柏(황백) 등

ⅱ 뿌리 및 뿌리줄기류 : 桔梗(길경), 知母(지모), 명당삼, 북사삼, 白灼藥(백작약) 등

ⅲ 果實種子 : 使君子(사군자), 草果(초과), 益智(익지)仁(인), 榧子(비자), 石蓮子(석련자), 白果(백과), 桃仁(도인), 杏仁(행인) 등

④ 去(거)毛(모)

- 약용植物의 표면이나 내부에는 잔털이 있어서 유해 작용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除去해야 하며 약용植物의 종류에 따라 다름

ⅰ 碎(쇄)去毛(거모) : 枇杷葉(비파엽), 石葦(석위) 등의 약용식물 잎의 後面(후면)에 잔털이 많이 있어서 歷代(역대)文獻(문헌)에는 반드시 쇄거를 하도록 기재됨

ⅱ 帑(탕)去(거)毛(모) : 骨碎補(골쇄보), 狗脊(구척), 鹿茸(녹용) 등은 표면에 황종색의 잔털이 있어서 帑(탕)焦(초)하고 꺼내어 식힌 다음 다시 두드려서 깨끗하게 함

⑤ 去蘆(거로)

- 蘆頭(노두) 즉, 뿌리, 줄기, 가지나 잎의 시작부위나 남은 部分(부분)을 除去(제거)하는 것을 말함

- 蘆(노)를 비약용부위로 생각하고 복용을 하면 구토를 誘發(유발)한다고 하였으므로 반드시 除去하여야 함

⑥ 去(거)心(심)

- 심은 일반적으로 뿌리류 약용植物의 목질부나 種子의 배아를 말하는 것

- 한나라 시대 傷寒(상한)論(론)에는 麥門冬(맥문동) 天門冬(천문동)은 去心(거심)하면 번민을 避(피)할 수 있다고 記述(기술)하고 있으나, 최근에는 맥문동은 거심하지 않고 使用함

- 牧丹皮(목단피), 地骨皮(지골피), 五加皮(오가피), 白鮮皮(백선피), 巴戟(파극)天(천), 蓮子(연자) 등 根皮(근피)類(류)의 약용植物은 산지에서 바로 심을 除去 한다.

⑦ 去核(거핵)

- 果實을 利用하는 약용植物중에서 果肉(과육)部分(부분)은 약용부위로 使用하고 속의 씨앗은 使用하지 않기에 除去하는 것을 말함 

  2. 藥用植物의 乾燥(건조) 및 加工(가공)

- 採取(채취) 후 수 시간 안에 乾燥(건조)를 해야 함

- 採取(채취)한 藥用植物에는 많은 양의 水分(수분)이 있으므로 자체 發熱(발열)現象(현상)이 나타나 효소들의 활동에 유리한 條件(조건)을 지어 주므로 變質(변질)될 가능성이 있기에 가능한 빨리 乾燥(건조)를 해야 함

- 빨리 乾燥시키기 위해서는 溫度(온도)를 높이거나 通風(통풍)이 잘 되는데 두어야 함

- 藥用植物 안에 들어 있는 藥效성분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乾燥(건조)方法(방법)을 달리함

- 精油(정유)가 들어 있는 藥用植物은 30~40℃

- 배당체와 알칼로이드가 함유된 藥用植物은 50~60℃

- 비타민 性分(성분)이 含有(함유)된 藥用植物은 70~80℃

- 藥用植物 乾燥(건조) 시 에는 가능하면 넓게 펼쳐놓고 자주 뒤집어 주는 것이 乾燥(건조)가 잘됨

(1). 水分(수분)涵養(함양)

1) 樹皮를 利用는 藥用植物 : 11~12% 정도의 수분이 있을 때 까지 乾燥

2) 꽃을 利用하는 藥用植物 : 13~14% 程度의 水分이 함유되어 있을 때까지 乾燥(건조)

3) 잎을 利用하는 藥用植物 : 水分이 12~13% 程度 들어 있을 때 까지 乾燥(건조)

4) 全草를 利用하는 藥用植物 : 水分(수분)이 약 13~14% 이하의 程度를 乾燥

5) 果實을 利用하는 藥用植物 : 종류별로 각각 차이가 있으나 10~25% 程度의 水分이 함유

6) 뿌리를 利用하는 藥用植物 : 水分이 11~15% 程度 함유되어야 잘 꺽여지고 휘어들지 않음

(2). 乾燥(건조)方法(방법)

- 건조방법으로 햇볕에 말리는 양건법과 그늘에서 말리는 음건법 인공가열 乾燥법등 세 가지가 있으며 이方法들은 藥用植物의 特性(특성)과 유효 성분을 고려하여서 乾燥方法(乾燥(건조)방법을 選擇(선택)하여야 한다.

1) 陽乾(양건)法(법) : 햇볕에 乾燥하는 方法

- 본래의 색을 유지하고 정유를 함유하지 않은 藥用植物들에 적용하는 方法(방법)으로 溫度를 인위적으로 조절이 불가능하지만 경제적이고 가장 많이 使用하는 방법

- 녹색을 띄고 있는 잎이나 藥用植物들은 겉면이 乾燥(건조)되어 정유가 휘발될 수 있으니 使用 불가함

- 탄닌이나 알카로이드가 들어있는 뿌리를 使用하는 藥用植物들은 got빛에 乾燥하는 것이 좋다

2)陰乾法(음건법) : 그늘에서 말리는 方法

- 通風(통풍)이 잘 되는 場所에서 水分을 자연스럽게 증발시키는 方法으로 선풍기 등을 설치하여서 乾燥를 시키는 方法

- 정유가 함유되어 있는 방향성 藥用植物들과 전초류 藥用植物, 꽃이나 잎을 利用하는 藥用植物들이 이 方法을 使用

- 荊芥(형개), 紅花(홍화), 藿香(곽향), 桂皮(계피) 등과 같이 配(배)糖(당)體(체)가 들어 있는 것에 적당

3) 火(화)乾(건)法(법) : 인공적으로 加熱(가열)해서 말리는 方法

- 熱(열) 乾燥법으로 인위적 熱(열)을 가함

- 乾燥(건조)시키는 온도를 임의로 調節(조절)이 가능함

- 自然的(자연적)인 條件(조건)에 拘礙(구애) 받지 않고 빨리 乾燥(건조) 가능

- 人工(인공)乾燥법으로는 불, 蒸氣(증기), 전열, 적외선, 마이크로웨이브 등 利用

- 人工(인공)乾燥(건조)室(실)의설치는 온돌이나 加熱(가열)板(판)을 만들어 乾燥하는 方法으로 타지 않도록 注意(주의) 할 것

(3) 加工(가공)方法(방법)

1) 炒(초)製(제)法(법)

① 火製(화제)

- 藥用植物에 불이나 열을 利用하여 加工하는 方法

ⅰ 瑕(하) : 불로 加熱(가열)하여 藥材를 굽는 加工법

ⅱ 畏(외) : 습한 종이 밀가루 등에 싸서 고온에서 加熱(가열)하는 方法

ⅲ 炙(자) : 꼬챙이 등에 꿰어서 숯불에 굽는 方法

ⅳ 炒(초) : 솥, 토기에 담아 볶음

② 水(수)製(제)

- 물을 利用하여서 藥材를 加工하는 方法(방법)

ⅰ 泡(포) : 물

ⅱ 沈(침) : 쌀뜨물, 술, 식초

ⅲ 洗(세) : 액체

③ 水火(수화)共製(공제)

- 불과 물을 동시에 利用하여서 藥材를 加工하는 方法

ⅰ 烝(증) : 약재를 가마, 찜통

ⅱ 煮(자) : 약재를 생강즙, 식초, 소금물, 물 등 액체 보조 재료에 넣고 삶음

2) 초법

- 세정을 거쳐 썰어놓은 약재를 均一(균일)한 화력으로 연속적으로 加熱(가열)하여 볶는 방식이다

① 보료를 넣지 않고 약재만 볶는 방법

ⅰ 炒黃(초황) 炒暴(초폭): 약한 불이나 중간 불을 利用하여 겉면이 황색이 될 때까지 가열하는 方法

ⅱ 炒焦(초초) : 중간 불, 쎈 불로 누르스름할 때 까지

ⅲ 草炭(초탄) : 중간 불, 쎈 불로 검은 빛, 갈색이 될 때 까지

② 보료를 약재와 함께 넣고 볶는 방법

ⅰ 약재를 고체보료와 함께 볶아서 보료를 분리시키는 방법

. 麩炒(부초) : 센 불로 황색이 될 때 까지

. 米(미)炒(초) : 용기먼저 가열 하고 쌀을 넣고 볶은 후 체를 이용하여 쌀을 제거

. 土炒(토초) : 쎈 불로 흙냄새 날 때 까지

. 砂炒(사초) : 모래를 넣음

. 蛤粉炒(합분초) : 대합조개 가루를 넣음

. 滑石(활석)粉(분)炒(초) : 활석분을 넣음

ⅱ 액체보료를 약재와 함께 넣고 볶는 방법

- 액체보료와 함께 넣고 볶는 방법으로 보료가 약재 속에 스며들게 하는방법

- 사용되는 액체보료는 꿀물, 식초, 소금물, 생강즙, 쌀뜬물, 기름 우유 등이있음

. 酒炙(주자)법 : 술을 넣음

. 醋炙(초자)법 : 식초를 넣음

. 鹽炙법 : 소금을 넣음

. 薑炙(강자)법 : 생강즙 넣음

. 蜜炙(밀자)법 : 꿀물을 넣음

. 油炙(유자)법 : 기름을 넣음

3) 漬(지)藥(약)法(법)

- 藥材(약재)를 액체에 오래 담가두는 方法으로 잘게 썰어 명주 천 자루에 담아 공기가 통하지 않게 密閉(밀폐)시켜 담궈야 한다.

- 봄에는 5일, 여름에는 3일. 가을에는 7일. 겨울에는 10일

4) 醱酵(발효)法(법)

- 일정한 온도와 濕度(습도)條件(조건)에서 微生物(미생물)의작용에 의해서 약재를 醱酵(발효) 하는方法

- 適當(적당)한 온도는 30~47℃, 상대습도는 70~80%이며 발효 방법으로는 꿀이나 흙 설탕을 넣어 끓인 물을 식혀서 붓는 方法 등이 있음

5) 霜(상)만들기

- 법제품의 모양이 마치 서리 같은 경우에 그 법제품을 상이라 함

6) 갖풀 만들기

- 동물의 껍질, 뼈, 갑, 뿔 등에 물을 붓고 끓여 얻은 액을 졸여서 만든 고체물질을 갖풀(교)라고 함

출처 : 안개풍경, "산천초목" & "세상의 음악"
글쓴이 : 안개풍경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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